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 갑)이 지난 2월 23일 사우동 평생학습센터에서 고촌읍, 풍무동, 사우동 주민에게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6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본동, 장기동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두관 의원은 여야의원들로 구성된‘동북아평화협력의원외교단’활동등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 지방분권개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설명한 뒤, 교통, 교육, 문화·체육시설, 환경·안전 각 분야별로 공약이행 및 민원해결 현황 등 진행상황과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김 의원은“국회의원 당선 이후 김포의 밀린숙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열심히 했지만 아직 미완의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김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포시민들을 늘 생각하며,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수백 명의 김포시민들의 참석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제기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2018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김포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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