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더불어 민주당 지지 세력을 중심으로 체인지경기도 창립보고대회가 지난 24일 효원문화센터 지하강당에서 개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 제공 - 체인지 경기도>

500여명 참여 ‘문전성시’ 이뤄
민주당 지사 선거 지원 본격화

김포 ‘문전성시(문재인과 전해철의 국민 성공시대)’인 체인지 경기도가 24일 오후 2시 김포 효원문화센터에서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창립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체인지 경기도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문팬’ 활동을 주도적으로 했던 이들과 김포터스(전해철지지,김포밴드모임) 밴드회원들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사가 지방정부를 이끌고 경기도만의 정책구현을 할 수 있다는데 공감, 자발적으로 시작된 ‘문전성시(문재인과 전해철의 국민 성공시대)’의 김포 모임이다.

체인지경기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행동하는 시민정치, 개인과 제 단체를 아우르는 협치형 네트워크 조직,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사람 냄새나는 열린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내빈소개▲격려사와 축사▲창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두관 국회의원(김포갑)은 축하 영상메시지로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우리사회의 변화가 이루어 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변화를 앞장서 이끌어갈 체인지경기도 출범을 축하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유영록 시장과 조승현 도의원, 정왕룡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김포 문전성시인 체인지경기도 역할에 지지와 관심을 표했다.

한편, 창립보고대회에 앞서 체인지 경기도는 지난 1월 29일 운영위를 열고 공동대표단에 이경희(김포엔젤돌봄기관대표), 이근찬(한국폴리텍Ⅱ교수), 신승진(전,호남향우회회장), 김혜진(학교를사랑하는김포학부모대표), 이채현(전,고양파주 문팬대표), 김훈민(파주·경기북부유통연합)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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