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35억 5백만원 45% 배당실시

대의원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농협은 지난 1일, 제57기 정기총회를 내·외빈 및 내부조직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동지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부 대의원총회에서는 성원보고, 안건심의 및 건의사항, 임원투표가 있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김명섭 조합장의 총회사와 내빈축사, 우수영농회와 임직원 표창식이 진행되었다.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영근 시의장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김포농협의 모습에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섭 조합장은 총회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조합원의 열정적인 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35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한 해였다.”며 3,0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올해 최대 역점사업인 김포농협 종합청사 건립과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백년대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는 무술년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올해 7~8월, 김포농협은 우리병원 앞 걸포동 일대에 농·수·축산물백화점과 로컬푸드직매장, 영농자재백화점 등 종합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되는 선도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인 사업번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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