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다 전체를, 먼저
고민하고 스스로 일궈내는 리더

 

김영환 
김포시영남향우회
연합회장

저를 칭찬릴레이에 추천한 이계원님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한강신도시 전원마을 동 대표 회장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김영환님을 자랑하며 추천합니다. 선이 굵고 결단력과 협상력을 두루 갖춘 김영환님은 김포한강신도시가 조성되고 주민편의 시설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체 시민의 이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전원마을 스포츠센터 및 커뮤니케이션센터는 LH와 끊임없는 협상 끝에 계획에도 없던 문화공원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원월드 앞 사거리 코너에 약 2천 평 규모로 들어선 것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영환님은 올해 김포시영남향우회 연합회장을 맡아 매년 연말이면 의례적으로 하던 송년회를 올해는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위한 모금행사로 바꿔 오는 28일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하고 먼저 고민해 스스로 일궈내는 모습은 사회적 리더가 갖춰야할 모습이라 여깁니다.

특히 최근에는 김포시내 5개 향우회를 ‘김포시전국향우연대’로 통일시키는 역량을 보였습니다.
김포시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5개 향우회 회원들은 자녀들 대부분이 김포에서 태어났다는 점에서 각기 고향은 다르지만 ‘김포’라는 공통점을 가진 시민들입니다. 이들의 뜻을 하나로 모운 것은 김포를 사랑하는 애향심을 한 단계 높인 것이며 김포가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후배들에게 솔선수범하며 선 굵은 사회활동과 애처가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김영환님의 모습에서 감동과 교훈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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