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발행된 김포신문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와 2017년 지면평가위원회의 해촉식이 12월 12일 (화)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황인문 위원, 이민수 위원, 김민혜 위원과 본지 기자들이 참석해, 본지 1276부터 1280호까지 총 4회에 걸친 내용을 다루었다. 위원들의 발언을 간략히 정리했다.(발언순)

이민수 위원 - 다양한 경로를 통해 김포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기사에 대한 sns 활용 방안이 적극적으로 고민되어야 할 시기다. 더불어 비판적 시각을 띈 기사가 보강되어야 할 것 같다. 보다 ‘김포신문’의 시각이 들어간 기사가 확산되어야 한다.

김민혜 위원 - 적절한 사진 크기와 장소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빽빽하게 글자로 채워진 지면보다 적절한 사진과 여백이 있는 신문이 더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이다. 보다 젊은 느낌으로 편집되길 바라고, 지면평가위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

황인문 위원 - 제목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어야 한다. 좀 더 명료하고 신중한 기사 제목이 들어가야 할 것 같다.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모드가 미리 준비되면 좋겠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홈페이지의 개선 역시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

이민수 위원, 황인문 위원, 김민혜 위원 - 김포신문이 지속적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40만에 걸맞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

김동규 편집국장 - 좋은 말씀 감사하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애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sns를 통한 소통 부분을 비롯, 시민의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발전하는 김포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리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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