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북부 종합발전계획, 특별조정교부금 신청계획, 조직개편 추진 등 보고
- 하성면 도시가스, 양촌산업단지 119안전센터 조기 신축 등 논의

 

김포시와 김시용, 조승현, 김준현 경기도의회 의원 간담회가 1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시에서 이홍균 부시장과 기획행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안전건설, 도시주택 국장과 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에서는 김포북부권 종합발전계획과 특별조정교부금 신청계획, 조직개편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하성면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양촌산업단지 119안전센터 조기 신축, 보육교직원 근무환경개선비 증액,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등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농어촌도로 101호선 및 시도 11호선 재포장 공사 10억 원, 감정동 신안3차 교통체계 개선 및 버스정류소 설치 2억 8000만원, 시도 5호선 도로개설공사 10억 원, 국지도 98호선(송포~인천) 가로등 설치공사 7억 원, 고촌테니스장 보수공사 4억 5000만 원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42억 원의 특조금 교부신청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주변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양곡4근린공원 내 김포시 서부복지관 건립, 경기서북부기업지원센터 유치, 대곶면 신안리 신석기유적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또한, 오는 21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리는 평생학습박람회와 제1회 김포 맛 집 경연대회,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 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의 참석과 관심도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