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행된 김포신문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가 8월 24일 (목)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황인문 위원, 이민수 위원과 본지 기자들이 참석해, 본지 1261호부터 1264호까지 총 4회에 걸친 내용을 다루었다. 위원들의 발언을 간략히 정리했다.(발언순)


황인문 위원 - 창간호 특집으로 나간 ‘공동체’ 기사에 대해 재미있게 읽었다.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좋았다. 이처럼 김포의 새로운 이야기, 불만 등 다양한 방면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기사를 좀 더 보도되었으면 한다.


이민수 위원 - 기획기사로 보도된 ‘관광도시 김포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가 끝났다. 핵심을 잘 짚은 기사인데, 한 번 보도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쉽다. 이를 활성화한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정보 전달적 성격의 기사가 지면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김포 내 방치되고 있는 부분, 언론만이 찾아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조명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이민수 위원, 황인문 위원 - 1면이 김포 사회에 대한 이슈를 강하게 다루고 있는 반면, 다른 지면에서는 문화 교육 분야의 분량이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사회면 기사가 좀 더 보강되어야 지면 전반의 비율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김동규 편집국장 - 좋은 말씀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편집국 되겠다.

정리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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