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11월7일 시민회관 전시실서


김포사진협회(회장 유영화)는 사진인구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김포사진협회 회원전을 10월31일부터 11월7일까지 8일간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우리나라 산하 풍경사진을 위주로 유영화 회장 등 21명이 참가, 사진협회 고문인 김진형씨의 ‘풍경(Ⅲ)’등 총 63점이 전시된다. 평소 사진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이 가을을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포사진협회는 1994년 12월 사진을 좋아하는 13명이 모여 김포지역 사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구성된 순수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출발, 96년 제1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시 단위 각종행사 사진부문 참여와 중봉문화유적지 탐사, 조각공원 전시회 개최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약간의 기술만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자연풍경을 주로 전시한다.
문의: 016-315-3349(유영화 회장)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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