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김포지부(지부장 김찬섭) 서양화분과(분과장 차명임)는 오는 9월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김포시립도서관 문화의집 전시실에서 ‘가을을 여는 미술전’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권운택씨의 ‘항포’, 곽영숙씨의 ‘강변에서’ 등 총 18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미술전의 초대개막식은 9월3일(수) 오후 6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
김찬섭 지부장은 축사의 글에서 “올 가을의 첫 열매로 수확되는 ‘가을을 여는 미술전’ 전시는 분과의 새로운 도약과 활성화 모색을 위한 자리로써 도전과 꿈으로 얻어낸 결과라 생각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타 분과에 한아름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바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김포미협 서양화분과는 ‘G·O·W’(Gimpo Oil and Water)라는 이름으로 모두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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