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운동본부 설 맞이 캠페인 벌여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설을 맞이하여 13일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김포재향군인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구협의회,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사랑시민연대, 김포학사모 김포농협.김포파주인삼농협, 재경 김포시민회, 김포초등 총동문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사우문화체육광장(GS마트) 사거리, 사우사거리에서 우리 김포시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통해 명절 선물은 김포산품이라는 플랜카드와 유인물을 배포하며 지역산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성철 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단체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랑운동을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며 배경을 전했다.

김포사랑운동의 3대정신 화(化) ‘김포시의 주인 되기’, 애(愛) ‘김포시를 사랑하기’, 용(用) ‘김포산품 애용하기’를 기본이념으로 2008년 12월경 결성해 사단법인으로 발전됐다.

현재 법인이사 18명, 운영위원 160명, 4개 분과로 운영되고 회원은 1,900명에 달한다. 이번 거리캠페인 외에도 김포사랑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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