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제이에스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병원, 서울여성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비상진료 지정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980-5458),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 및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24시간 편의점 133개소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임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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