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가 지난 10일 김포중학교에서 서장, 교육장,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강압적 뒤풀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절대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없음을 알리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및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며 “김포시 초중고 모든 졸업식이 끝나는 2월 16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뒤풀이 예상지역 및 우범지역 집중순찰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승영 서장은 “학생들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뜻 깊은 날에 범죄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여 청소년 계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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