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등학교(교장 이의근) 6학년4반에 재학중인 김윤희양이 지난 17, 18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창덕여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김양은 단체경기·팀경기 등 2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곤봉·리본·줄·볼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아버지 김남덕씨(현대자동차 통진지점 근무)와 어머니 박미화씨의 1남 1녀 중 장녀인 김양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했으며 특기는 리듬체조와 달리기, 취미는 컴퓨터 게임이라고.
김포초등학교 리듬체조부는 91년 창단됐으며 감독은 최주한 교사, 코치는 권보영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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