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5천만원 상당…산학협력 성과 기대


전자칠판 대표주자인 (주)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이 김포대학교에 전자칠판 25대(4억5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지난 17일 김포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사장과 남일호 김포대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아하정보통신과 김포대학은 그동안 상호협력과 교류 증진으로 산학협력과제와 애로기술지도 등을 완벽히 수행해 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서로를 축하했다.

남일호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이자리를 통해 서로가 미래를 향해 한발 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업환경 개선의 커다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기도 사장은 "앞으로도 김포대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상호 이익을 주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양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촌읍 학운산업단지에 위치한 ㈜아하정보통신은 1995년에 설립된 회사로 이분야 원천기술이 세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다.

"인간을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신기술 창조와 사회에 공헌하는 정직한 기업, 수익 창출을 통한 투자가치 극대화, 성장의 기회와 환경제공을 통한 구성원 만족"이라는 경영목표와 기술력으로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중소기업청)으로 선정, 수출 1,500만불 달성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눈부신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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