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제(사우삼거리~고촌)가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일반 자동차가 평일 오전 7시~10시, 오후 5시~8시 전용차로를 달릴 경우 단속 대상이다. 김포시는 정식 시행 이후에도 당분간은 단속보다 계도를 우선할 방침이다.

사진은 폭설이 내린 다음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경 고촌 천등고개에서 김포시내 방향을 바라본 모습. 시범운영 기간이지만 전용차로가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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