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에는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 지역유관기관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그리고 함께하는 사랑이야기 첫 번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 물품 등을 나눌 수 있는'바자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퓨전어울림 문화축제' 선·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발생 예방을 위한 '장애예방교육'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실시됐다.

또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소비문화와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벼룩시장'과 '가을 별빛 밤 작은음악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김포지역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예방, 복지관의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