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에 건설


김포시는 10일 (주)현대백화점과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적인 행정 지원과 김포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은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일원 52,375㎡의 부지에 연면적 165,000㎡ 규모로 지하2층 지상3층에 주차 2,400대가 가능한 시설로 금년 7월 착공해 2014년 12월 준공·건설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하면 김포시는 약150억원 규모의 재정 기여와 약 1,600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서울 서부권과 일산·파주 등으로 이탈되던 지역 소비를 끌어들여 연간 5백만명 이상의 쇼핑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동북아 최대의 매장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관내 건설관련 업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등 생동하는 김포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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