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용사 희생정신 기려요"


금성초(교장 권칠종)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5일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금성어린이들은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 됐던 천안함을 살펴보고, 서해 수호관에서 연평해전 전시물, 영상자료, 사진, 유품 등을 둘러보았다.

권교장은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의 호국 장병들을 추모하고, 어린이들에게 투철한 안보 의식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해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성초는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 6・25 바로 알기 강연, 통일골든벨, DMZ 철책선 따라 걷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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