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회장 차재숙) 창립기념식이 지난 21일 김포웨딩홀에서 열렸다.
박종우 의원, 김동식 시장, 신광식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차재숙 회장은 “김포는 기회의 땅이며 도시계획입안이 끝나면 개발토지가 확장되므로 김포시 건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는 성실한 중개인의 자세로 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종우의원, 김동식시장, 신광식의장, 김포여성민우회 오한숙희 대표의 축사와 조형묵 고문 (김포신문 대표이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포시엔 200여명의 여성공인중개사가 있으며, 이 중 85명이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에 등록했다. 앞으로 이들은 1년간의 활동사항을 보고서용으로 책자를 발간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모임방을 제작할 예정이며 세무, 법무, 건축, 금융, 중개업무등 능력배양과 자기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동아리모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병행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위촉된 고문, 자문위원, 협력업체는 아래와 같다.
고문 : 조한승 김포문화원 원장, 조형묵 김포신문사 발행인
자문위원 : 김병욱 법무사, 홍재호 세무사, 이영우 건축사, 이상기 전국부동산협회 김포지회장, 최상훈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이사
협력업체 : 권오경 김포익스프레스 대표, 김안섭 한미은행 팀장, 양재창 새마을금고 전무, 장시창 김포웨딩홀 대표, 권기탁 드림인테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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