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니장터3.1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강인구)는 오는 12월초 양촌면 양곡리 867-5 양곡중고 뒤편에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위령비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광복군 애국지사의 영혼을 위로하고 후세들의 교육장소로 활용코자 건립되는 위령비는 市에서 1천만원, 자체부담금 5백만원을 들여 세워지며 이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그간의 추진내용을 보면 85년 3.1만세유적비가 최초설치 된 후 91년 양곡종고뒷산 양능공원으로 만세유적비가 이전 보존되었으며 95년 오라니장터만세운동 거리재현, 98년 독립만세운동 궐기장 표지석 설치, 00년 3.1만세운동 유적비 이전 제막식을 가졌고 지난 2월 오라니장터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구성, 5월에 현충시설물 지정요청(인천보훈지청장)되어 월에 위령비가 건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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