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도서관(관장 조성범)은 11월중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 두 편을 마련한다.
18일(월)은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요?”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극」을 여성회관 대강당에 올린다. 노래와 춤, 소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볼거리로,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는 사이에 性에 대한 소녀의 성장과정과 결혼을 마임 드라마로 보여주며 제일 좋은 성교육은 가정의 화목,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를 가진 공연이다.
25일(월) 공연될 「“똥벼락 맞으며 배꼽 잡아요” 창작 연희극 ‘똥벼락’」은 어린이들에겐 다소 생소한 전통 창작 연희극으로, 소리꾼이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연기와 신명난 춤도 곁들여 어린이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극단 민들레 작품이다.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또한 오는 12월30일엔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한 송승환의 ‘난타’가 김포에 상륙한다.
문의: 980-5188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