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변호사, 김포지역 정당.시민단체 통합송년회 강연

박원순 변호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 박원순 변호사는 우리사회가 선진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지난 13일 민주당, 참여당 김포지역위, 시민연대, 시민광장 등 정당 및 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한 통합 송년회에서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역동적 시민주도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삭감된 결식아동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 한 끼 굶기 운동에 백만 명의 시민만 함께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내일부터 실천에 옮기면서 전 국민적 운동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을 '소셜 디자이너'로 소개한 박원순 변호사는 '사회 안팎의 희망 만들기'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되고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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