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한국과학창의재단 50명 선정에 들어

김수열 교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은 최근 발표한 ‘201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가 포함됐다.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창의적인 과학·수학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신장 및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50명 가운데 김포 개곡초 김수열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 교사는 그동안 소규모 학교 방과후 과학반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발명·과학분야 영재교육으로 과학인재 육성, 과학교사 동호회 및 지원단 활동으로 과학문화 확산에 힘썼고 특히 발명교실 운영 및 발명교실 지원단 활동 등 경기도의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수상한 교사들에게는 내년 1월 17일부터 6박 7일간 일본 동경과 하코네 등 해외 학술시찰의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교사의 소속학교에는 5백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김수열 교사를 포함해 김종욱 안산성호중 교사, 이복희 부흥고  교사 총 3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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