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에 대해 관내기업들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효과적인 전자입찰요령 ▶입찰정보시스템의 활용 등을 주된 내용으로 입찰 준비 단계부터 최종 투찰 방법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이다.

그동안 전자입찰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기회가 됐다.

시에 따르면 , 현재 관내 347개 기업이 입찰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입찰정보시스템을 통해 총 572억 원의 1순위 낙찰실적을 올렸다.

시는 입찰정보시스템이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관내기업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