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재고율 감소,.……. 고통분담 빛나

시가 지난 2주간 우리 쌀 팔아 주기운동을 통해 8억8천만원의 쌀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김포쌀 재고량 소진을 위해 지난 8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140여톤 판매를 목표로 쌀 팔아주기에 나서 공직자가 237톤을 판매하는 등 총 442톤의 쌀을 판매했다.

이번 쌀팔아주기 운동에는 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체 등도 참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30일까지 공직자 쌀팔아주기운동을 실시해 66톤의 쌀을 판매한 적이 있으나, 최근 햅쌀 출하기에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구곡 재고량 소진을 위해 2차 쌀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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