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98억 지원 전년 대비 50% 증액

중소기업 430억, 소기업·소상공인 30억, 특례보증 56억 지원

시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달 현재까지 총 516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1인3기업 공무원 도우미제를 통한 기업애로 사항 접수를 통해 10월 현재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11개 중소기업체에 430억원, 93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 30억원을 지원하고 담보가 부족한 48개 기업에 특례보증지원금으로 56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131개 업체에 300억원을 지원한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 70억원, 소상공인 운전자금 9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과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제진흥과 기업SOS담당(980-2790~1) 또는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 및 기업SOS넷(www.gipusos.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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