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접수 및 상담, 봉사활동 병행

김포경찰서가 서민생활 보호 대책 추진 일환으로 지난 10일 하성 면사무소 앞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경찰서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각종 민원해결과 애로·고정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동경찰서는 강성채 서장을 비롯해 청문, 교통, 수사, 생활안전 등 각 부서별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이동경찰서를 통해 운전면허관련 교통민원접수, 헤어진 가족 찾기, 정보공개, 고소·고발 및 각종 민원 상담 등 민원 해결 외에 컴퓨터 무상 수리 등의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 창문 열림 경보기를 설치한데 이어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가정을 방문, 위문 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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