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경전철을 굳이 고집하는 이유가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사업비가 맞지 않는다. 인구 100만이 안되면 중전철을 건설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려옵니다.

그러나 인구 100만이 안 되는 곳에 중전철 연장하는 곳도 많습니다.

특히 가장 억울한 건, 경전철의 재원은 신도시 주민의 혈세로 만드는 것인데 왜 구도심 주민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경전철을 고집 하냐는 겁니다. 신도시 주민은 경전철을 타고 김포공항역을 가는 것보다, 버스를 타거나 자가용을 가지고 가는게 빠른데 누가 경전철을 타겠습니까?

더군다나, GTX가 건설된다면 모두 대화역가서 GTX를 타고 서울로 출근할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김포신도시는 일산생활권에 포함되어서 결국엔 구도심, 신도심 모든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걸 상식적인 일인데, GTX 발표가 났는데도 불고하고 경전철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포신도시는 검단, 일산, 청라, 파주 신도시와 인접해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런곳에 경전철을 박아놓으면 루비콘의 강을 건너게 되는 겁니다.

광역급행철도 GTX 만하더라도, 킨텍스에서 한정거장만 연결하면 수만 세대가 있는 김포한강신도시까지 연장이 되는데, 그건 왜 추진하지 않았으며 모든 2기 신도시에서 발표한 광역급행버스에 왜 김포신도시는 포함이 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신도시 주민의 민원을 철저히 무시하고 구도심 주민 위주로만 행정을 한다면 지금 장기지구 주민들은 교통문제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데, 민원상담실에선 반복되는 말만 쏟아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둘러보니 굉장히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 같은데, 제 의견을 잘 들어보시고 성의 있는 답변과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7000번 증차는 언제 이루어지는지도 답변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작성자 곽○○>



수참 ~하성간 도로에 설치된 방치턱


수참과 하사리 사이에 있는 김포수산 앞 작은 다리에 있는 과속방지턱!! 도대체 왜 그 자리에 과속방지턱이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는 사람들 100명 붙잡고 물어보세요. 그 자리에 과속방지턱이 꼭 필요한 자리인지. 그길로 다니면서 항상 불편함을 느끼네요.

<작성자 이강준>


신곡4거리 대본천(복개)
주차장 컨테이너박스 무단방치

김포시가 농촌공사로부터 복개하천을 주차장용도로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으면서, 주차장을 무단점유하고 있는 컨테이너(해병대전우회, 산악회, 라이온스클럽)에 대해서 원상복귀 또는 강제이행금 부과 등의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지 아니하고 방관 또는 방치함으로써 임차목적(주차장)을 상실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단점유하고 있는 컨테이너(3개)의 철거요청을 2008년6월부터 전화로 수차례 민원 제기하였는데 통화시마다 무단 점유한 측에 유선 상으로 치워달라는 요청을 했다고만 반복할 뿐, 원상복귀 또는 강제이행금 부과 등의 직접적 조치는 취하지 아니하고, "2009년 3월까지 처리하겠다." "4월까지 처리한다" 이제는 "5월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등 불법컨테이너 방치에 동조하는 듯 한 직무처리 및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였으며, 컨테이너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요인을 1년 동안 방치함으로써 고촌면민에 정신적 피해를 유발하였음. 특히 신곡사거리 좌측 대보천위 주차장위의 무단 점유된 컨테이너로 인해 좌회전 또는 우회전시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않아서 항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포시는 이를 즉시 강제철거하고, 철거된 사각지역에 주차를 하지 않도록 화단 등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홍경갑>



4대째 농사를 지어오던 땅을 어찌 이렇게 망가뜨려

경기도 김포시 월곳면에 해안도로 확장공사를 하는 공사현장이 있습니다.

위 주소지는 처가로 주말에 모내기 일손을 도우러 갔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길래 어디에 하소연할때도 없고 해서 민원을 신청하네요.

공사장 바로옆은 4대째 그 자리를 지키며 농사를 짓는 분들인데 국가에서 시행하는 확장공사로 인하여 소중한 개인의 권리행사를 못하고 계십니다.

첨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5/9일 하루종일 논바닥에서 꺼낸 돌입니다. 아직도 돌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사유지를 점유해서 - 보상은 해준다고 하지만 언제 어떻게 해준다는 말도없고 - 피해를 준것은 고사하고 모내기철이 다 됐는데 논바닥에 버린 돌들인지 흘러들어온 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대한 피해를 보고 계십니다. 낮에 돌을 치우면서 사진을 찍어 왔더니 저녁때쯤 그곳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이 그 돌들을 다 치우더라고 주변 동네 분들이 그러더군요. 사진에는 군부대 막사 건물이 있어서 그부분은 지웠습니다. 원본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일을하다 화가나서 그곳 작업자들에게 도대체 시공사가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다들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런다고 시공사를 모르겠습니까…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시는 순박한 어르신들께서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계시네요. 저도 이글을 여기에 올리는게 맞는지는 모르겠기에 일단 민원신청을 해보고 연락이 없으면 시공건설사에 대한 행태를 각 방송사에 연락을 취해보겠습니다. 아무리 국가에서 시행하는 일이라도 말도 안되는 피해가 발생을 한다면 시정 조취를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작성자 이용재>


김포한강신도시 대중교통 지옥!

서울에 살다가 한강신도시로 이사를 와서 애들과 교통문제로 전쟁중이다. 송정에서 승용차로 20여분 걸리기에 별로 신경 안쓰고 집을 산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울고 싶다.
대학교 다니는 아들은 학교근처에 고시원이라도 얻어서 나가겠다고 난리고 직장에 다니는 딸은 집이 멀다고 아예 집에 오지를 않는다. 애들의 불평불만이 너무나 커서 버스를 직접 타보고 문제점을 제시하고 답변을 듣고자 글을 올려본다. 이곳 사정은 잘 모르지만 김포경찰서 들어가는 곳. 왕복2차로이던데 마을버스나 다녀야 할 좁은 길을 김포의 모든 버스들이 다니는걸 보고 놀랐다. 48번대로가 있고 환승도 가능한데 왜 굳이 그 길로 돌아다녀야 하는지 궁금하다. 또 장기 태리 간 우회도로로 버스가 왜 안 다니는지 궁금하다. 신도시를 계획했으면 교통은 기본이 아닌가? 아직 다 입주를 안 해서 그런가. 그렇다면 이곳 한강신도시 주민들은 입주가 완료 될 때까지 이 고통을 감수하란 소리인지 정말 화가 난다.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김포시청은 조속하게 이 문제를 해결을 해주기 바란다. 서울로 다시 이사 가고 싶다.

<작성자 장영애>

고촌, 벚꽃명소로 만들어 주세요.

작년에 대보천과 신곡리에서 벚꽃축제를 하더니 금년에는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대보천변과 신곡리 강변마을 일대에는 이미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면 여의도가 부럽지 않은 벚꽃명소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관. 민이 힘을 합쳐 벚꽃나무를 더 식재하고 가꾸면 5년,10년 후에는 김포의 한 명소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인운하의 김포터미날이 완성되고 그 주변에 벚꽃명소까지 이루어 진다면 금상첨화라 생각합니다. 담당자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작성자 김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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