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대자연 정기속에 각 분야의 실무 지식인을 배출하고 있는 김포대학(학장 전홍건) 의 정보통신 기반 응용 서비스와 기술개발을 위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해 설립 운영하고 있는 ‘김포테크노창업보육센터(KTBI)’(센터장 이용학)가 지난 27일 입주업체 단합대회를 가졌다.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모인 이번 행사는 총 38명의 인원이 참가, 해팀(스트리트코리아, 가가인삼, (주)테라텔레텍, 보육센터, 컨설팅, 자문단)과 달팀(ITM TECH, (주)TOP정보시스템, (주)아이비씨, (주)토마토웹프로모션)으로 나뉘어 김포대학운동장에서 축구 및 족구시합으로 업체간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특히 참가업체 중 (주)TOP정보시스템은 목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본사직원 모두가 참가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결과는 해팀의 승리.
설립 이후 김포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힘써온 김포대학은 테크노창업보육센터의 설립으로 창업회사 육성의 요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센터관계자는 “김포지역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테크노창업보육센터의 기반 확립에 각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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