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추진 도로명 주소 체계 문?답

김포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토지 지번에 의한 주소는 불규칙하고 복잡 목적지 찾기가 어려워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건물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선진국형 주소롤 바꾸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6년 10월4일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법률”을 마련 ‘2007’년 4월부터 ‘2001’년 까지는 지존주소와 병행실시 하고 2012년 1월 1일 부터는 새로운 주소체계로만 사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어떤 면이 좋은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집 찾기가 쉽다. 소방대원, 경찰관들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
우편, 택배 등 서비스가 빨라진다.
-경제활동이 원활해 진다.
물류비 및 교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도로명 주소를 상호명이나 지점명으로 활용하면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

도로명 주소는 어떻게 만들었나?
-모든 도로마다 도로구간을 설정하여 지역특성, 역사성, 마을이름 등을 반영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도로명을 부여하게 된다.
-건물번호는 도로구간별 시작점에서 오른쪽은 짝수, 왼쪽은 홀수를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김포시 도로명 주소 사업은 어쩧게 진행중인가?
1차 사우동, 풍무동, 김포1동(북변동, 걸포동, 감정동 일부), 고촌면의 도로명 주소사업은 완료하였으며

2차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대하여도 완료하였다.

신도시 사업지역 및 주변지역(양촌면, 김포2동(운양동, 장기동, 감정동)은 2009년에 도로명 주소사업이 시작된다.

대명항로(양곡~대명), 흥신로(양곡~서암), 구래대벽로 등 신도시에 접한 도로는 2009년부터 건물번호를 부여 할 계획이다.

김포대로는 고촌면부터 감정동(나진 검문소)까지 건물번호가 부여 되어있으나, 나진 검문소부터 강화대교까지는 건물번호가 부여되어 있지 않고, 신도시 사업진행에 따라 건물번호 부여시기를 조절 할 것이다.

마송택시개발지구 및 인접지역에 대해서도 2009년에 도로명 주소사업이 시작된다.


도로명 주소는 어떻게 만들었나?
-공동주택의 경우
김포시 사우동 857풍년마을 113동 1109호
-김포시 풍년 6길 11, 113동 1109호(사우동, 풍년마을)

-업무용 빌딩의 경우
김포시 사우동 929 중앙프라자 209호
-김포시 김포대로 609, 209호(사우동)

-일반주택의 경우
김포시 사우동 242-2
-김포시 봉화로 6(사우동)
김포시 하성면 마근포리 73
-김포시 하성면 맴두리길 17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110-8
-김포시 통진읍 시인의 마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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