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 체육대회 열고 의의다져


옹정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신승철)는 지난 24일 모교 운동장에서 안병원 시의회 의장 및 내ㆍ외빈과 선후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신승철 회장은 대회사에서“모교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며 “산수 수려한 이곳에서 자란 옹정동문이야 말로 아름다운 추억속에 자라고 뭉쳐진 한 형제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두 하나가 되어 힘들고 어려운일 다 잊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원 교장은 환영사에서 “옹정초등학교가 여러 동문들이 다니던 시절보다 규모가 작아져 아쉽지만 내ㆍ외적으로 푸른 꿈과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터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모든 발전은 동문들의 깊은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앞으로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보다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이경숙(2회), 최억기(3회), 이범치(4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권성안((주)공간판넬 대표), 최경석(동방ENG) 동문에게 감사패를 김민서(6학년) 박지연(6학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