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4,000여명 영어체험학습 인기 짱!

관내 초등학생 4,000여명 영어체험학습 인기 짱!
김포시 1억 지원 파주영어캠프서 생생체험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생생 영어 마을 영어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영어체험은 지난 6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소요예산 1억여원은 김포시가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영어마을에 도착하면 정문에서 목걸이와 쿠폰을 지급받아 그룹별로 원어민 강사의 안내를 받게 되며, 소요예산 1억여원은 김포시가 지원하고 있다.

입국 심사체험, 어린이 창작교실, 놀이교실, 체육교실, 과학교실, 음악교실 등 다양한 키즈프로그램 및 로봇전시체험, 영어뮤지컬 공연 등 학생들이 실생활과 유사한 조건에서 흥미 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생생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맨 먼저 참가하였던 석정초등학교 6학년 정순원 어린이는" 하루 동안이지만 외국에 여행 가서 많은 외국인들과 만나는 기분이었어요. 영어 마을에서 더 오랫동안 공부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인솔한 6학년 담임 고출재 교사는 어린이들이 현장중심의 체험학습에 크게 만족해 한다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교사들의 연수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세훈 교육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있어 외국어 교육이 밑바탕이 되는 것은 필수라며 교육청이 김포시의 지원으로 생생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초,중학교에 100% 원어민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인 고창초등학교의 연구 사례의 일반화 및 영어 말하기 대회, 김포 어린이영어캠프 운영, 실용 영어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어교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라면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교육의 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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