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5만 2,000세대 계획대로 공급

국토해양부 ‘김포한강신도시’ 명칭 확정(사진 있음)
2011년까지 5만 2,000세대 계획대로 공급

김포시는 지난 5일‘김포양촌 택지개발지구’를 ‘김포한강택지개발지구’로 명명하는 명칭변경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김포한강신도시’는 시민에게 좀 더 친근하고, 타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함으로써 명품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540건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의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김포시 지명위원회에서 최우수작으로‘김포한강신도시’로 결정하였으며, 이후 사업승인권자인 국토해양부에 ‘김포한강신도시’를 공식명칭으로 사용해 줄 것을 건의하여 금번 이에따라 명칭변경이 확정된것이다.

시는 그동안 전국 주요언론 및 신문사, 지역 언론, 전국 지자체 등에 김포한강신도시명칭으로 사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인구밀도 헥타아르당 136명, 녹지율 31%의 중ㆍ저밀도로 개발되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적, 쾌적한 도시로, 도시의 차별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한강의 수자원을 이용한 수로도시 등 다양한 특화계획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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