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씩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강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포시민자치대학은 지난 10일 이규태 조선일보 논설고문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유정복시장 및 시민과 공직자 등 3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대강당서 열린 이날 강의는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바람직한 한국인상”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펼쳐졌다.
한편 오는 17일엔 국내 최초의 표정연구가 정연아(42)씨를 초청해 “표정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미지테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연아 소장은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외 역대 대선 및 총선 후보자들의 표정과 이미지 자문을 맡아 왔으며, 삼성그룹, LG그룹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등에 출강해 사람의 표정과 이미지가 갖는 효과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장소: 여성회관 대강당, 17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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