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본격적 생활정치를 표방하며 결성된 ‘김포시민주권시대’(대표 김해도)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눔 문화 확산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날 행사엔 지역 정치단체와 시민 등 연인원 5백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바자회엔 김대표가 기증한 방석, 식탁보, 이불 등 침구류 일체와 민아트에서 후원한 후라이팬,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아로니아 분말가루및 로컬푸드 판매용 채소류까지 다양한 품목이 이름을 올렸다. 김해도 대표는 행사장소에 적극 협조해준 라베니체 2차 관리단 주재황 소장과
“우리나라 언론은 권력과 자본을 비판, 감시하는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고 오히려 혼맥을 통해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수구세력의 핵심이 되었다”신학림 전 ‘미디어 오늘’사장이 한국사회 지배세력의 혼맥을 분석하며 쏟아낸 일성이다.김두관 의원실에서 매주 주최하는 수요 아카데미 강좌에 연사로 나선 신 전대표는 22일 강연에서 한국현대사회의 혼맥구조를 예리하게 분석해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사회는 1만명 정도의 특권계급이 재벌과 정치, 언론중심으로 혼맥을 통해 형성되어 있으며 권력과 부를 세습하다보니 우리 사회가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조합측 “싯가대비 147% 비례율”비대위측 “김포뉴타운은 사기극”주민의견조사결과, 찬성 50% 안나오면 해제 뉴타운 개발 문제로 주민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변 5구역 정비사업 찬반 설명회가 10일 오후2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뉴타운 추진에 반대하는 ‘해제추진 비대위’가 적격수준 30%에 달하는 122명을 확보, 김포시에 정비구역 해제 신청서를 접수한데 따른 것이다.먼저 조합측에서 찬성입장을 밝히는 설명이 진행되었다. 조합측은 “싯가대비 이익보상율을 의미하는 비례율이 147%에 달할 것”이라며 반대하는 측의
김두관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수요 아카데미 강좌’가 당원 및 시민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촌읍 김두관 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첫 강사로 나선 김두관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전망’을 중심으로 한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국회의장 특사자격으로 방미길에 올라 미국 의회와 정,관계 인사를 두루 접촉하였던 경험담에 청중의 관심이 집중되었다.김두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미국 조야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법마련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의원은 2018년 지방
고촌읍 주민자치위원회가(위원장 정석자) 주관한 제2회 어울림 음악회가 고촌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어울림’이란 명칭에 걸맞게 식전행사로 풍물패및 키즈 에어로빅 공연이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어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고촌읍 주민자치센터 성인 에어로빅, 댄스 스포츠, 통기타 교실 회원들이 차례로 출연하여 맘껏 끼를 펼쳤다. 3부에서는 이인권 섹소폰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이뤄져 주민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정석자 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이뤄지는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크
1천여 향우 흥겨운 한마당 열려3천만원 상당 경품 및 장학금 풍성 제19회 김포시호남향우들의 축제인 ‘한마음 대축제’가 15일 걸포중앙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1천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는 윤봉남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두관·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 및 유영근 의장, 박태운 김포신문 대표이사, 조승현, 정왕룡 의원 등 6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3년째 회장직을 맡으면서 마지막 행사를 준비해온 신승진 회장은 그동안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큰절을 올려 향우들의 애정에
경기도 교육청 꿈의학교 공모사업인 ‘세계 시민리더십 꿈의학교’ 현장답사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9월 30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정왕룡 시의원이 1일 강사로 나서 사전강의를 진행한 뒤 장릉과 강릉김씨 종중묘역을 방문하는 순서로 이어졌다.정왕룡 시의원은 사전강의에서 “김포지역은 ‘통진’,‘조강’이라는 지역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교통, 문화 중심지로서 세계를 향한 열린도시였다”며 글로벌 김포와 세계시민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릉으로 이동해서 이승남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원종 임금’에 얽힌 장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