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6월 2일 현재 국회에 74개의 법률 제정 및 개정안이 접수되었다. 제출된 법안 중에 70년 이상 남북분단의 접경지역인 한강하구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두 개의 특별한 법안이 주목된다.하나는 박정의원과 윤후덕 의원(파주)등 52명이 발의한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법으로 한반도 통일 시대를 대비한 평화경제거점도시 육성안이다.다른 하나는 박완주 의원(천안), 김정호 의원(김해) 등 10명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안으로 5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도시로 지정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앞당기자는 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