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심각하다.“국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내수. 소비 업계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맞는 말이다. 그러나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선 지금 돌이켜보니 방역이 먼저다.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프로에 턱걸이했다.취임 후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낸 문재인정부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마음이 급했을 것이다.경기부양을 우선하면서 방역을 소홀히 한 탓에 지역사회감염으로 확대되고 경기는 더 경직되어버렸다. 결국 우선순위를 오판 한 결과이다.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