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지난 17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산림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불조심 홍보 유인물 배포 ▲농한기 논ㆍ밭두렁 태우기 근절
◆임병준 전 김포시청 환경보존과장이 17일 오전 향년 51세로 별세.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병원 영안실. 연락처 010-8836-9742.
김포문화원이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처리했던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건'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건' 등을 재의결하는 일이 발생했다. 예산집행 등의 회계처리 문제로 촉발된 집행부와 감사간의 7개월째 이어지는 공방과정에서 지난 4월 열린 정기총회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안건처리가 무효라는
유정복 한나라당 의원이 16일‘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유정복의원은 국무위원으로 재직한 2010년도를 제외하고 18대 국회 연속 3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유정복 의원이 지방자치단체
김포마하이주민지원센터 등 이주근로자 인권보호단체가 지난 8일 출입국 관리소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 돼 연행 도중 사망한 중국인 근로자 하모(44)씨가 폭력적 단속에 의해 사망했다며 죽음으로 내모는 이주 근로자에 대한 단속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인간이 인간을 사냥하는 무자비한 행태의 불법 체류 이주 근로자 단
경제적 상황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30대가 경찰의 끈질긴 탐문수색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김포경찰서는 이달 초 딸의 집에서 아들인 A씨(35)와 통화 한 뒤 이상해 귀가해 보니 유서와 영정사진을 남겨둔 채 아들이 사라졌다는 신고내용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바로 실종수사팀과 여성청소년계, 파출소, 타격대원들로 구성된 합동수색팀을
오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1년 행정사무감사(행감)와 내년도 예산심의가 시작된다. 행정사무감사는 그해에 중요한 부분에 대해 의회가 행정부를 상대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연중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 할 수 있다. 민선5기 의회는 여느 때보다 열정이 강해 시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포신문은 작년 행감을 실시간으로 실황중계를 해 시민들에
최철호 본지논설위원 전 경기도학원연합회장 2011년 대학수학능력고사가 11월 10(목요일)일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각급 고등학교마다 수능전야제를 치르느라 시끌벅적하고, 학부모들은 교회, 사찰을 찾아 자녀들이 하루 동안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면서 마음을 졸였을 것이다. 하루 동안 전국을 운행하는 항공기는 듣기평가시간을 피해
공해 중에서도 소음 공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것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살아갈수록 소음은 점점 심해져 우리들의 삶을 소리 없이 파괴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수십 년을 상가 주변에서 살다 보니 웬만한 소음에는 내성이 생기기도 했다. 집 주위에 있는 가게에서나 마트 에서는 오전 일찍 문 열면서부터 켜 놓는 스피커에서 울려대는 노래 소리나 상품
빗소리 / 정문자 (김포문인협회 회원 , 김포시 풍무동) 넓은 광장에 음악회가 열렸다 가까이서 들어보면 참았던 슬픔 한웅큼씩 토해내는 아픔의 절규 멀리서 들어보면 만날 수 없는 님을 그리워하듯 애절함이 묻어있는 소리 청중 하나 없는 광장 아름다운 선율속으로 나는 홀로 걸어가고 있다. 비가 오면 축축한 불편함에 더러 짜증도 나겠지만, 과하지만 않다면 불편함조
이홍섭 약초연구가 이번 시간에는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 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을 침범하는 질환으로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소위 만성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지난 14일 오후 4시 김포중학교 한 교실. 16명의 학생들이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며 열심히 책장을 넘기고 있다. 두 명의 강사가 전자 메트로놈을 켜고 신호음을 내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삐…삐…삐 3번의 신호음 마다 책장 넘기는 소리가 함께 한다. 학생들은 건성건성 책을 눈으로 훑으며 목차 보듯 책장을 넘기지만 잠시 후
사람이 먼저냐 새가 먼저냐’는 논쟁은 환경과 개발의 가치관 차이와 재산권 문제로 비화하며, 지역개발과 환경보존을 놓고 지역 내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철새 보호로 인해 사유지 침해를 받는 다는 토지주들의 반발과 함께 대형프로젝트 사업들이 철새보호를 위한 대안제시 미비로 줄줄이 환경협의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는 것 역시 김포시 현주소다.
LH, 신도시 내 약속 불이행시 물리적 충돌 불가피 기존시민들과 신도시 역량 결합 김포발전위해 바람직 연합회 정치성은 중립...공약따라 지지 선택한 것 뿐 양승범 한강신도시 연합회장은 지난 8월 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졌다. 그 때 후유증으로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지난 10월에 4기 공동회장에 이어 단독으로 5기 연합회장에 재 선출됐다. 양
통진중학교(교장 김동석) 이아현(2년) 선수가 '2011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 여자개인 단식청각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아현 선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대한장애인탁구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 김포시 대표로 참가했다. 특히 탁구 라켓을 잡은 지 2년 만에 거둔 쾌거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청각장애
김포우리병원이 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정전 상태에도 환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시스템과 비상 발전기 등의 점검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전사태 발생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UPS 점검은 무정전 전원이 공급되는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 주요 진료부서에 대해 이루어 졌다. 또, 이날 오후 2
김포라이온스크럽 회원들이 지난 15일 김포1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에게 새우젓 50개(2Kg 통)와 정성스럽게 준비해 간 떡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홀몸노인에게 전달된 새우젓은 지난 14일 김포라이온스 제2부 주정수 회장이 새우젓 산지에서 구입해 기증한 것으로 김포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이웃들에게 '사랑의 새우젓'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1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연초에 한해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사태에도 불구,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월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가 풀리자
김포시가 지난 11일 구제역 매몰지 민관 합동점검위원회(위원장 권오윤) 2차 회의를 열고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사후관리 문제점으로 제기된 사항 등을 평가하고, 향후 매몰지 관리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문제 매몰지 이설 및 퇴비화 방안에
통진읍여성축구단(회장 신애자)이 제6회 김포시장기 읍면동 여성축구대항 축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통진읍여성축구단은 예선전에서 1:0, 2:0의 득점을 올리며 무난히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에서는 양촌면을 만나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막강한 우승후보인 풍무동여성축구단을 맞아 전반전 2:0, 후반전 3:0의 득점을 얻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