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는 김포시가 사실상 기후동행카드, 70동행버스, 서울 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 등 교통부터 먼저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4·10 총선이 끝나도 김포·서울통합 논의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바로잡고자 하는 것
지난달 21일, 서울 양천구와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협약한 김포시가 이번에는 지하철 5호선과 함께 9호선 연장까지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시와 김포시 지방자치단체 간 국토부와 함께 도시철도망 구축 협의만 거치면 되는 사항이다.김병수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연장 도입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을 결제했으며, 양천구와 2호선 지선 연장을 협약한 바 있어 성사될 경우 김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9호선이 모두 연결되는 최초의 시가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2035년 인구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지난달 29일 일본 효고대학(兵庫大学)과 미래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대학교는 이번 효고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과 이상규 기획실장, 고노 마코토 효고대학 총장과 현대비즈니스학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문화체험 등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술정보 교류 ▲교직
인하대병원이 시뮬레이션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내외 의료인 및 예비 의료인을 교육하기 위해서다.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 인하대병원장을 비롯해 의생명연구원, 간호본부, 공공보건의료본부, 권역응급의료센터, 로봇수술센터, 국제협력팀 등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는 기존에 병원들이 운용하던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확장·리모델링한 것으로 크게 ▲로봇수술 시뮬레이션센터 ▲내시경 술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가 9일 지역발전과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통진고등학교(교장 차찬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통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1. 학생들의 민주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 2. 교육활동 상호 지원 3. 국내 통일 관련 프로그램 학생 참여 4.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4가지 항목을 상호 협력함을 골자로 하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협약하였다.김현규 회장은
김포시가 9일 테러발생 가능 주요시설에 대한 테러예방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홈플러스 김포점(김포시 중봉로)에서 실시한 점검은 김포시, 경기도, 김포경찰서가 참여해 ,테러예방대책 수립, 조직·체제·인력 운영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테러예방을 강화했다.이에 앞서 김포시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민간기관에 테러예방을 위한 예찰 강화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올해는 짧은 시간에 테러예방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시 테러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김포시가 악성민원에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고질적 악성 정보공개청구를 방치하는 법령 정비 등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시급히 개정해 행정력이 정당하게 사용되어져야 하고, 진정질의민원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 부서에서 일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이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9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이 벼에 감염돼 쌀의 품질이나 수량을 떨어뜨리는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고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이하 양촌RPC)에 온탕소독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키다리병의 발병 시기는 어린 모에서 벼가 익을 때까지 생육 기간에 나타나며 일단 병해충이 발생하면 주변으로 쉽게 퍼져 큰 피해를 입히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김포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양촌RPC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탕소독법은 60°C에서 10분간 볍씨를 담갔다가 15°C 냉수에 10분간 식히는 친환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 체험 청소년 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포시가 시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해 ‘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학계·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김포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으며, 앞으로 관내 체육진흥계획 수립,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자문 등 시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협의회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김포시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심의를 통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체육 활성화 방안과 시민친화형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 ‘마음 톡(Talk), 그림(Talk)’을 오는 내달 2일부터 30일,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마음 톡(Talk), 그림 톡(Talk)’은 명화를 통해 나를 바라보고, 그림을 통해 내 마음과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공공도서관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의 세부 사업이다.이번 강의는 김소울 플로리다마음연구소 소장 겸 작가가 진행하며, 매 회차 명화 속에서 나의 마음을 읽어보고 미술 실습 도구를 이
김포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김포시 표준지·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하는 제도이다. 시는 감정평가사를 통해 지가 산정방식과 가격 결정 요인, 비교표준지 안내 등 기타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전문 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지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6~7일 2일간 김포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 벚꽃길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상춘객을 맞았다. 계양천 벚꽃 축제는 시에서 차량을 통제해 시민들이 좀더 안전하게 주·야로 벚꽃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오롯이 벚꽃’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공연마다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행사장에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마블존 등 에어조형물의 어린이 놀이 공간을 설치해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벌룬 버블 퍼포먼스, 솜사탕 퍼포먼스, 팝페라가수 아리현의 공연, 해금 연주, 재즈 밴드
김포시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 대상과 검사 운영일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이란 한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을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20~64세 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로 검사는 평일 오전
김포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에 수많은 시민이 몰려 벚꽃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6~7일 2일간 김포본동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하고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로 진행했다. 낮에 온 시민들은 다양한 공연과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을 즐기고, 해가 진 오후에는 시에서 새롭게 설치한 조명에 어우러진 벚꽃을 보며 낮과는 다른 벚꽃의 풍경을 즐겼다.
김포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에 벚꽃이 만발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를 준비한 김포본동은 이번 축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진행하고 김포문화재단에서는 6~7일, 2일간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차없는 거리는 5일 저녁 6시부터 시행하고 문화행사는 6일 오후 1시부터 가수 김진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캐릭터 아치, 공룡존 ‧마블존 등 에어조형물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배치해 벚꽃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김포시가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센터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공단이 협력해 김포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공동 노력, ▲전통시장 지원 연계 등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
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억 2천4백8십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용 목적에 따라 일반용 35대(70%), 우선순위 5대(10%), 배달용 10대(20%)를 배정해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오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시민과 김
김포시가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체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관내 자동차관리 사업체는 약 500개소에 이른다. 시는 매 분기 해당 영업장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나, 시설과 기술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영업정지나 과징금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자동차관리 사업체 대부분이 영세사업자로서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폐업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자체 점검을 통해 업체가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김포승가대학 월우 총장스님도 함께 사전투표를 하며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