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불교연합회가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
김포시(시장 김병수) 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통진문화회관이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회원 24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수상안전요원 취득반 운영은 안전한 수영장 문화를 조성하고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됐다.공사 통진문화회관은 희망 회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 자격취득 영법 ▲ 구조장비 사용법 이론 및 실기교육 ▲ 수영 테스트 등을 지원해 취득반 전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합격에 일조했다.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사는 물론 시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을 집중 시행한다.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거지역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킨다.이에 시는 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박정우 소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경규) 주관으로 제44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된 기념식은 김병수 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김포시 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 2명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김병수 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26명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가 진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애)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8일과 22일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한 ‘걷고 싶은 수변꽃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대곶면과 새마을부녀회는 산책로 환경개선을 위해 불량목을 일부 제거하고 나무 사이사이에 연산홍과 자산홍으로 보식했으며, 튤립 꽃밭 주변을 제초했다.해당 지역은 불법 쓰레기 투기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했던 곳으로, 면은 이번 보식 및 제초작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생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사업’ 1호 가입자가 나왔다.공사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유모씨(76세)가 지난달 29일 신청서를 제출해 약정서를 체결후 4월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 되면서 김포시 첫 번째 직불금 수혜 대상자가 됐다.직불금을 수령하게 된 유모씨는 “첫 번째 직불금 수혜 대상자가 되어 영광”이라며 “고령 농업인이 은퇴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제도를 통해 노후에 적잖은 보탬이 될 것 같아 농어촌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태원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애)가 지난 18일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소에서 대곶문화누리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곶면장, 안전담당관, 유매희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누리관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인 대곶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지난해 4월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후, 도비 1억원과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투입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김포시가 김포시 최초 미디어 거점센터인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기본설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제작 및 설치 용역의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청사진을 밝혔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 조성 사업은 김포시 운양동에 소재한 김포아트센터 1층을 트렌디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총 사업비 30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으로 추진돼 올해 1월 제작·설치 용역에 착수했다.조성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경기도의회에서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
해병대 제2사단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작전지역 내 유무인 도서(島嶼)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 도서수색작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색작전은 말도, 볼음도, 주문도 등 9개 섬의 핵심 취약지점에 대한 적 침투 흔적을 색출함으로써, 본격적인 녹음기에 대비해 사단 작전의 완전성을 높이고 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부대는 수색작전과 함께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동수상자 목격 시 신고 및 행동 요령을 사례교육 형식으로 홍보하고, 사전 구축된 주민 신고망을 점검하며 민간과 유기적인 협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지난 19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들이 가결됐다.시의회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이어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를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가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릴레이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해 고령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문 교육은 줄어들지 않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일환으로 최근 종교시설 내 노인대학 운영, 예배 등의 종교활동으로 고령자의 종교시설 방문이 잦은 것을 착안해 기독교·천주교 등 지역 종교단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관내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교육하고 야간 시간대 종교시설 방문 시 밝은색 옷을
김포시(시장 김병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사랑의 밥차는 10년 넘게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매주 금요일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했다.사랑의 밥차 사업은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며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끼’를 대접하는 마음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지난 18일 일자리경제과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른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검수하는 데이터라벨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개설했다.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실무 ▲직무소양교육 과정 등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까지
김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81명을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지원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시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2024년 제2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21일간 진행된 「2024년 제1회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참가한 관내 15개 업체(49개 품목)에 대해 평가했다.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는 베이커리, 한우·한돈 세트, 캠핑장 할인권 등 가공식품, 축산물,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가했다.시는 향후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해 선정된 답례품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이하 독서대전)’ 선정을 위해 선정 기원 김포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이다.독서대전은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군포시, 인천시, 강릉시, 전주시, 고양시, 포항시 등 총 11개 도시가 선정됐다.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월곶신협이 19일 김포청룡회관에서 12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선 전 이사장을 비롯 류지만 국사편찬 위원회, 황용희 월곶면 노인분과 회장, 장오규 월곶면장과 많은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강석천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석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형적인 농촌 지역조합이 가지는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운동, 윤리운동, 교육운동 등을 실현해 작지만 내실있는 알찬 조합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 며 "미래를 위해 중장기 발전
김포시가 지난 18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선형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운양동 반도유보라2차에서 라피아노 2차까지 약 2㎞ 보행자도로에 아름다운 가로 경관은 물론 폭염 시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 도비를 확보해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곳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그늘목 등 식재 요구도가 높았던 대상지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