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작전지역 내 유무인 도서(島嶼)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 도서수색작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색작전은 말도, 볼음도, 주문도 등 9개 섬의 핵심 취약지점에 대한 적 침투 흔적을 색출함으로써, 본격적인 녹음기에 대비해 사단 작전의 완전성을 높이고 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부대는 수색작전과 함께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동수상자 목격 시 신고 및 행동 요령을 사례교육 형식으로 홍보하고, 사전 구축된 주민 신고망을 점검하며 민간과 유기적인 협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지난 19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들이 가결됐다.시의회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이어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를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가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릴레이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해 고령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문 교육은 줄어들지 않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일환으로 최근 종교시설 내 노인대학 운영, 예배 등의 종교활동으로 고령자의 종교시설 방문이 잦은 것을 착안해 기독교·천주교 등 지역 종교단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관내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교육하고 야간 시간대 종교시설 방문 시 밝은색 옷을
김포시(시장 김병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사랑의 밥차는 10년 넘게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매주 금요일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했다.사랑의 밥차 사업은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며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끼’를 대접하는 마음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지난 18일 일자리경제과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른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검수하는 데이터라벨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개설했다.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실무 ▲직무소양교육 과정 등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까지
김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81명을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지원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시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2024년 제2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21일간 진행된 「2024년 제1회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참가한 관내 15개 업체(49개 품목)에 대해 평가했다.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는 베이커리, 한우·한돈 세트, 캠핑장 할인권 등 가공식품, 축산물,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가했다.시는 향후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해 선정된 답례품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이하 독서대전)’ 선정을 위해 선정 기원 김포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이다.독서대전은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군포시, 인천시, 강릉시, 전주시, 고양시, 포항시 등 총 11개 도시가 선정됐다.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월곶신협이 19일 김포청룡회관에서 12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선 전 이사장을 비롯 류지만 국사편찬 위원회, 황용희 월곶면 노인분과 회장, 장오규 월곶면장과 많은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강석천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석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형적인 농촌 지역조합이 가지는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운동, 윤리운동, 교육운동 등을 실현해 작지만 내실있는 알찬 조합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 며 "미래를 위해 중장기 발전
김포시가 지난 18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선형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운양동 반도유보라2차에서 라피아노 2차까지 약 2㎞ 보행자도로에 아름다운 가로 경관은 물론 폭염 시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 도비를 확보해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곳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그늘목 등 식재 요구도가 높았던 대상지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뿐 아니라
김포시가 지난 17일 ‘세수확충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김포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8개 부서 25명의 부서장과 담당팀장들로 새롭게 정비해, 한 해 동안 누락 없는 세수 확보와 신규 세수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분야별 주요 과제로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객체별 분석을 통한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율 제고 ▲공영개발사업 수익배당 ▲미래성장 기업유치 등으로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두춘언 기획조정실장은 “시의 재정적인 한계를 부서간 소통과 긴밀히 협심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
김포시가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경기도가 지역 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강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김포시는 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 결과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해 1년간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자치사업 전문가를 위한 ‘문화자치 교육 강화 컨설팅’과 시민 주체들의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키움학교’, 지역에 필요한 문화자치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돼 연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대를 핵심 관광거점으로 삼아
김포시가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진행할 예정이다.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에게 약물 부작용 및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등 의약품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
김포시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오전 10시 풍무도서관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과 이벤트 코너 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공연마당에서는 제이엠댄스팀, 김포시문화예술단이 함께하는 댄스공연과 탑스틱팀의 난타공연, 경기아르떼플루트앙상블의 플루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체험마당에서는 도서관별로 진행하는 키링 만들기, 여행굿즈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외에 이명환, 이혜인, 홍지니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출판사별 체험부
김포시양촌신협이 지난 17일 오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8대·19대 임원 이취임 및 제10대 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이규홍 전무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박상혁 국회의원, 박성원 전 양촌신협 이사장, 홍갑동 통진신협 이사장, 두정호 양촌읍장이 축사로 조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 이사장은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양촌신협이 될 것을 여기 계신 분들 앞에서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도전을 바탕으로 진짜 조합원이 주인인 신협, 진짜 지역사회에 공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김포시 월곶면(면장 장오규)이 지난 17일 고막2리 경로당에서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을지원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막1~2리 마을주민 20여 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는 관내 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복지정보 안내 ▲복지관 소개 및 주민 인터뷰 ▲웃음건강체조 등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은데 면사무소와 복지관에서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관리와 복지상담도 해주고 운동도
김포시가 현대로템 주식회사와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주식회사 사장, 이용주 김포골드라인SRS㈜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민관은 김포골드라인 차기 운영 시 운영사 경영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 육성과 열차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1666-0420)로 즉시콜을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여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