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4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시는 앞서 재해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홍보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광식 안전담당관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써 재난지원금과 취지는 비슷하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조성을 위한 ▲시 현황 ▲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시가 취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전략을 가시화하고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시는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 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이어 5월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 열린다.애기봉은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지만, 행사 당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 거리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90분간 걸으며 애기봉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개최로 군과 추가 협의해 오는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 원도심 중심지인 북변5구역을 재정비개발하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변경 고시했다.북변5구역 조합은 지난해 시에서 요구한 혁신설계안을 기본으로 사업구역 내 주거외 용도 비율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피스텔 호수 축소, 도로 중심축에 맞춘 2층 연도형 상가 배치, 주거형태 다양화 등의 설계안을 변경해 접수했다. 특히 기존 계획안에 있던 오피스텔 1567호가 125호로 대폭 줄어들고 숙박시설(호텔)이 없어지며 김포향교 인근에 판매시설 부지가 8642㎡(2600평)가 확보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이번 계획인가 변경으로
김포시 공무원노조가 지난 22일 악성민원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소중의 동료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49재 추모행사를 시청 앞에서 열었다.이날 추모식에서는 김포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 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는 검정 복장 착용 및 검은 리본을 패용하며 근무시작 전 묵념으로 동료의 마지막을 보냈다. 또한 시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사람으로 정치를 하기 전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임 홍철호 정무수석은 “제 몸에 비해 제가 적임자일지 많은 시간 고민했다. 운명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수락의사를 밝혔다. 홍 수석은 “이번 선거는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지난 17일 사단법인 온기(이하 온기)와 추모객 정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지개 뜨는 언덕에 방문하는 추모객의 우울감 완화와 정신건강 회복 등을 위해 김포시 공설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에 추모객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온기우편함’은 온기에서 운영 지원하는 마음 돌봄 비영리활동 중 하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익명으로 작성한 편지를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온기우체부(자원봉사자)’들이 사연에 맞춰 작성한
김포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최근 시
김포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 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고 더 나아가 9호선까지 동시에 논의되면서 김포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광역철도 하나 끌어오는 것조차 불가능 같았던 김포가 민선 8기 출범 2년이 되기도 전에 광역철도 4개를 논하는 도시가 된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가 관내 LH임대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복지종합 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 23일 김포양곡휴먼시아 1단지 곡촌마을 경로당을 필두로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생애주기 전반에 맞춘 종합복지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치를 바탕으로 한 건강스크리닝을 시행했다.특히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로 혈압, 혈당 체크뿐만 아니라 해당 수치가 위험범위에 속한다고 판단될 때 의료기관 내원을 안내하는 등
지난 20일 양촌읍 내 카페 라데아(LA DEA)와 석모갈비가 오랜 공사 끝에 개소식을 가졌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 라데아 1층은 고풍스럽고 화려하고, 2층은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3층은 카페 내부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권혜민 라데아 대표는 “모든 삶의 과정은 여신처럼 고귀하고 신성하며 기적같이 느껴진다”며 “시민들이 기적 같은 하루를 라데아와 석모갈비에서 몸과 마음에 채웠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진 권태수 우영산업㈜ 회장은 축사에서 “권혜민 대표의 리더십으로 라데아와 석모갈비를 더욱 힘차게 이끌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가 23일 김포시 시민회관에서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학부모 폴리스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올해 초등학교 18개교 1,342명과 중학교 4개교 166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발대식은 초등‧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임원진을 비롯한 초등‧중학교 교장‧교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전년도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감사장 수여로 시작했다. 새롭게 위촉된 연합단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순으로 학부모폴리스의 힘찬 첫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2일 병원 안팎에서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신체·심리·사회적 고통을 완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 의료 서비스이다.이번 캠페인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 환자의 통증 관리 정보를 나누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센터는 병원 1층 로비와 외부 통로에서 ‘암성통증 바로 알기’,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커피트럭 이용 쿠폰을 제공했다.이문희 센터장(혈약종양내과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두환)이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두루, 나눠 봄’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이마트 김포한강점, 고촌성당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주민이 함께해 지역 사회통합의 의미를 더했다.꼬꼬메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 인권 인형극 등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판매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이와 함께 새솔학교 부모회와 함께하는 파티 머리띠 만들기, 장애 이해 캠페인, 무인사진관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자연을 두
(사)바르게살기운동 하성면위원회가 지난 20일 (사)사랑 희망나눔과 황해농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과 화합행사에는 조한웅 사랑 희망나눔 고문, 정충헌 사랑 희망나눔 고문, 이종경 사랑 희망나눔 회장, 한용애 바르게살기운동 하성면 위원장, 박호기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회장,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이두형 김포제일신협이사장 등 두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고 국민의식 개혁, 바른사회 만들기, 사회도덕성 운동을 위해 상호협력목적을 위해 이뤄졌다.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동국대학교 역사교과서연구소(소장 조건)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해 김포 지역사의 학문적 진전을 향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양 기관은 지난 22일에 김포문화원 오상관에서 김포 지역의 역사 연구 및 교육을 목표로 지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하기로 하는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협정의 주요 내용에는 학술대회의 공동 주최, 연구자 및 학자의 상호 파견, 문화적 및 학술적 자료의 교환 등을 담았다. 향후 양 기관은 지역사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상호 협력해 김포 지역의 역사에
지난 22일 통진중학교(교장 김태왕)와 새여울21(대표 한혜경)이 통진중학교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전통문화교육, 진로체험교육, 역사체험교육을 함께 하며 창의적인 참된 인간을 키울 수 있는 통진중학교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통진중학교는 2017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신규사업이었던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가유산청과 김포시가 주최하고 새여울21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함께 하고 있다. 2018년에는 통진중학교와 함께 진
김포소방서는 지난 19일 김포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김형권(1973년생, 남) 씨에게 ‘화재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김형권 씨는 지난달 28일 21시 55분경 사우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옆집에서 발생한 것을 인지, 아내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발신기를 눌러 화재 발생 사실을 아파트 입주민에게 알렸다. 곧바로 전기 차단기를 내리고 분말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소방서 관계자 말에 의하면 김형권 씨의 발 빠른 대처로 불은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으며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환기만 하면 될 정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개강했다.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북부보건센터(센터장 심인섭)는 올해부터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함께 대상 마을을 선정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