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 달맞이꽃 2020-09-22 장화연 장화연(북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봄날 자연이두손담아 뿌리내린우연한 꽃씨가을하늘 연모하며봄의꿈을 피워냈다 밤새워 노래하던풀벌레도잠이든 가을아침외로움 담아안고두송이 피였다 가을은 풍요롭게여무는 계절꽃 마음 담아안고가을향기 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