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번영회, 진달래나무 식재

2019-10-29     박윤진 기자


양곡번영회(회장 신남철)가 지난 25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양촌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양촌 가현산 수애단 일대에 진달래나무를 식재했다.

양곡번영회는 해마다 어린 묘목을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10년생 나무를 지원하여 군락지 조성에 큰 도움을 줬다.

신남철 회장은 “식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만큼 진달래도 잘 자라서, 내년 양촌읍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진달래축제에서 보기 좋게 만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곡번영회는 향후 칡넝쿨이 진달래나무를 덮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관리는 물론 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