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숙씨 전국웅변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2003-08-25     강민주 기자

(사)대한웅변인협회와 백범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백범기념관대강당에서 열린 ‘백범정신선양 도덕성회복·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위한 제16회 전국웅변대회’에서 대한웅변인협회 김포시지부장 조윤숙(46·감정동·사진)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립도서관 문화의집 발표력교실 강사도 맡고 있는 조윤숙씨는 이날 대회에서 ‘만나야 할 사람’이란 연제(演題)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4·15·16대 대통령선거와 13·14·15대 국회의원선거 연설원으로 활약하고 1기부터 현재까지 지방선거 연설원을 맡고 있는 조씨는 현재 기업체 및 단체 등의 스피치 강사와 공립어린이집 특강 강사로 재직중이며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명감이 뛰어나고 책임의식과 투철한 프로정신이 돋보인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