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 실시

김포시, 7월까지 3개월간 컴퓨터 교육

2009-05-27     

김포시는 지난 18일 관내 소재 컴퓨터 학원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에 대하여 취업을 통한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이성구 시청 가족여성과장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맞은이민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꼭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컴퓨터 학원을 통해 5월부터 7월까지(3개월) 실시되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