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조합장 권오규)은 오는 14일 김포시청소년수련원서 부녀회장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 여성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갖는다.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 힘겹게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며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 내는 여성의 저력과 어머니의 따뜻함으로 2002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식전행사로 풍물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에 이어 주성민(한국지역사회 교육회) 강사의 특강과 영화상영, 2002년도 여성복지사업방향 설명, 농촌여성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와 발표, 그리고 여성조직별 장기자랑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신김포농협은 지난 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농협대의원, 이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2년 사업추진방향 및 정책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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