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회장들이 오늘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군림하는 자리가 아닌 봉사하는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회원업체에 대한 서비스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9일 김포상의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포상의 회장에 추대된 김상훈(60)회장은 “전임 이기승회장의 잔여임기(2003년 8월)를 잘 마무리 하는 한편 그동안 기초작업을 마무리한 회원업체의 인터넷 구축을 내년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내 3천5백여 업체중 우선 3백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구축을 통한 인터넷 기업상거래를 활성화하고 금년말 완공예정인 상의회관내 전시관에 80개의 부스를 설치, 완제품 및 부품 생산업체들이 이를 활용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관내에서 3천여명이 넘는 외국인 취업자가 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만큼 각 면 상공인친목회장및 기관장과의 간담회 및 관리자들에 대한 소양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합리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72년 김포에 (주)삼원택시를 설립 70여대의 택시와 200여명의 직원을 포용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김회장은 경기도 택시조합 이사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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