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중·종합고등하교 총동문회(회장 이범욱)는 지난 3일 모교운동장에서 제19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 동문 상호간의 우의를 다졌다.
이날 박종우국회의원,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 자리를 빚냈다.
이날 개회식에선 동문회 발전에 공로가 큰 중4회 이연대동문과 중7회 황의응동문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이범욱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의 힘을 모아 양곡중고등학교가 경기도에서 제일가는 명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우승을 떠나 동문들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호영교장은 환영사에서 “동문들이 힘을 모아 장학금 1,000만원 및 씨름부지원 150만원, 신입생환영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모교육성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체육관 건립으로 교육환경또한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배구, 줄다리기, 협동게임, 훌라후프, 단체줄넘기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에는 중16회, 고8회(기별회장: 신남철), 준우승에 중11회, 고3회(기별회장: 신동환) 3위에는 중21회, 고13회(기별회장: 황순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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