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포지점(지점장 김영식)은 수 년전부터 지역사회 인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노동조합(위원장 권혁준)과 결의하여 회사간부와 노조원들 50여명이 자발적인 성금을 매월 적립하고 있다.
이 성금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실현을 위하여 명절 전후 및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에 여러차례 걸쳐서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되었다.
이번에는 가정형편상 어렵게 면학하고 있는 김포공고 1학년인 김모군을 선정하여 생활지원금을 매월 10만원씩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지원하기로 노사가 합의하였다. 지원기간은 금년 10월부터 2004년 2월까지이다.
한전 김포지점은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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